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가이드 에스퍼 유죄수 역키잡 후회공 까칠공 다정수 #죽다 살아남수 라한이 키웠다봐도 무방한 고양이 차도현. 그는 라한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 무려 S급 에스퍼가 됐다. 그런 그를 응원하던 라한은 도현에게 이끌려 가이드 본부로 끌려간다. 내가 가이드가 아닐리가 없다면서. "도현아, 도현아. 난 일평생을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왔다니까?" "형, 입 다물고 들어가요." 그리고 자신의 고양이 말대로 라한은 가이드가 맞았다. 다만 도현 조차도 알지 못했던 사실이 있었다. "S급이 아니라고?" 고작 B급. 도현은 그럴리가 없다며 난동을 피웠지만,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다. "그러면 씨발, 다른 가이드한테 가이딩을 받으라고?" 그때였다. "매칭률, 매칭률 떴습니다." 화면에 뜬 99%의 매칭률. 그건 축복이자, 저주였다. S급 에스퍼인 도현에게 가이딩을 할수록 라한은 역가이딩에 시달리게 되었다. 시력이 안 좋아지는 건 물론, 가끔은 일어나지도 못했다. 도현은 자신의 욕심으로 라한은 더는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형, 쓸데없는 짓 좀 하지 마. 귀찮게.” “왜 내가 너한테만 가이딩 받을 줄 알았어? 고작 B급 주제에?" 도현의 모진 말에도 라한은 그저 그의 몸 상태만 걱정했다. 도현의 행동이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고 있었으니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원망스러웠다. 내가 S급 가이드로 각성했더라면. 그러던 어느 날, 최악의 재난이라 불리는 레드 게이트가 발생한다. 가이드의 출입이 금지된 게이트였지만, 최악의 재난 앞에서 규칙은 무의미했다. 라한은 도현을 따라 그 안으로 들어가고. 게이트 보스의 마지막 발악의 순간, 라한은 도현을 향한 공격을 대신 받아낸다. “형, 안 돼! 형!” 도현의 절규에도 라한은 웃었다. 너를 살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5년 후.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한 세상에서 눈을 뜬 라한은, 간신히 게이트에서 빠져나와 익숙한 도시로 돌아온다. 그런데 이상하다. 게이트 사망자를 추모하는 공원 한가운데, 자신의 이름과 함께 거대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 S급 에스퍼를 구하고 스스로를 희생한 영웅, 강라한 ] 그리고 그날 밤. 자신의 동상 앞에서 무너질 듯 울고 있는 도현을 마주한다. 당장 저 아이를 안아줘야 겠다고 발을 옮기는 데. 물 웅덩이에 비친 모습이 내 얼굴이 아니었다. 아니 내 얼굴을 맞는데, 달랐다. 좀 더 잘생겨, 내 머리카락. 머리카락이 왜 금발. 강라한은 고개를 들어 앞을 보았다. ……이걸 대체 어떻게 설명하지?

작품 정보

〈게이트에서 누가 돌아왔게.〉는 솔티카라멜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2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8화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