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곳에는 따갑게 내리쬐는 햇빛을 등지고 선, 정의롭고 선명한 탐정의 얼굴을 하고 있는 소년이 있었다. 형형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다채로운 감정을 억누른 채 깊은 목소리를 내는. "…저는 개인적으로 복수가 도저히 타협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고교생 탐정, 하쿠바 사구루. "타협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복수심을 불태울 수 없어요. 그 무서운 증오는 인간이 스스로의 감정과 타협했을 때 비로소 발아합니다. 빼앗기고, 무너지고, 상처받은 사람이 자신의 분노를 억누를 수 없고, 절망을 이겨낼 수 없고, 상실을 잊을 수 없다는 내면의 지각과 타협하는 순간, 사람은 더없이 가혹하고 혹독하게 복수를 꿈꾸게 됩니다." "………." "그러니, 쿠로바 군." 하쿠바의 입가에 전혀 그 녀석답지 않은 서글픈 미소가 떠올랐다. "타협하지 마세요." 제발. [원작과는 미묘하게 or 현저하게 다른 고쇼 월드] [선동과 날조, 인지적 왜곡 주의(!)] [K모군의 웃픈 (비)일상] [우정/성장/힐링]
작품 정보
〈[코난/매카] 판도라의 묵계〉는 몽소야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0월 1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9 늘어 누적 8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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