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이삿날 아침, 룸메이트 혜리가 캐리어를 끌고 사라졌다. 내 보증금 천만 원과 함께. 남은 건 열일곱 개의 이삿짐 보따리와 입주가 밀려 버린 원룸, 그리고 방금 파혼한 혜리의 약혼자, 서윤민. "여긴 제 집입니다." 3년 동안 꼬박꼬박 낸 관리비는 다 어디로 간 걸까. 갈 곳 없는 가람에게 그가 무심하게 말했다. "들어가실 때까지 여기 계세요." 그런데 다음 날, 회사 킥오프 회의실. 설계사무소 실장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하필 그 집주인이다. 회사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설계사, 집에서는 임차인과 임대인. 계약서 특약 1번, 집 밖에서는 서로 모르는 척한다. 회의실에서는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집에 오면 버섯 뺀 된장찌개를 끓여 두고, 비 오는 날이면 우산 두 개를 들고 서 있는 남자. "윤민씨는 왜 저한테 잘해줘요?" 10년 전 짝사랑하던 동아리 선배까지 새 상사로 나타나 직진을 시작한 지금, 이 집주인, 아무래도 수상하게 다정하다.

작품 정보

〈집주인이 수상하게 다정하다〉는 가연설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4 늘어 누적 31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