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내 앞에서는 한 번도 지어본 적 없는 표정으로, 그렇게 가볍게 굴지 마." 3년의 결혼 생활. 남편 강태준의 마음속에는 늘 떠나간 첫사랑 '가희'뿐이었다. 곁을 주지 않는 차가운 남자였지만, 설아는 그를 향한 마음을 놓지 못해 스스로를 갉아먹으며 버텨왔다. 단 한 번의 따뜻한 온기조차 얻지 못한 채, 숨죽인 순종으로 지새운 수많은 밤들. 그러나 마침내 남편의 입에서 나온 가희의 이름과 차가운 진실 앞에서 설아는 오래된 외사랑을 마침내 놓아주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세계에서 설아를 완벽히 지워내려 마음을 정리해 가는 그녀. 하지만 그 순간부터, 태준의 이성이 미세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언제나 당연하게 제자리를 지킬 줄 알았던 아내가 다른 남자 앞에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찬란한 웃음을 지어 보였을 때, 태준의 가슴 깊은 곳에서 지독하고 비틀린 소유욕이 눈을 뜬다. "태성의 아내답게 품위 지켜. 내 참을성을 시험하지 말고." 오만한 명분 뒤에 숨겨진 알 수 없는 질투와 열기. 끝내려 하는 여자와, 뒤늦게 멱살을 잡듯 집착하기 시작한 남자의 절박한 로맨스.
작품 정보
〈아내의 외사랑〉은 글쓰는한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8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483 늘어 누적 1,075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