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장미." 어릴 적부터 내 별명이었다. 조선 후기 천재 화가 장원의 대표작, 〈미인도〉. 그 그림 속 여인이 나와 너무도 닮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내 이름 대신 '장미'라 불렀다. 난 그 별명이 싫었다.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남겨준 '강연주'라는 이름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언제나 그림 속 여자로 나를 기억했으니까. 그런데. 유치원 첫 출근을 하루 앞둔 날. 눈을 떠보니 내가 떨어진 곳은 조선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한 남자. "저는 장원이라 합니다." …설마. 내 평생을 따라다닌 그 이름. 역사에 남을 천재 화가. 아직 단 한 점의 미인도도 그리지 않은, 그 장원이었다. e-mail : [email protected] 표지 - ai로 생성한 표지입니다 문제 발생시 즉각 처리하겠습니다.
작품 정보
〈붓끝에 머문 연주〉는 송밀 작가의 역사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8월 13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