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죽은 친구가 다시 손을 잡았다. 하지만 그 손은 따뜻하지 않았다. 축제의 유리문 앞에서 윤아는 친구 서원의 손을 놓쳤다. 잠깐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다시 잡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문은 닫혔고, 서원이는 죽었다. 그날 이후 윤아 앞에 이상한 강이 열린다. 월정나루. 죽음 직전의 시간으로 사람을 태워 보내는 곳. 그리고 젖은 장부를 지키는 뱃사공 강해준. “다시 건너고 싶습니까?” 시류천은 죽은 사람을 살릴 기회를 준다. 그러나 강은 누구도 공짜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하나를 구하면, 다른 하나가 비워진다. 놓친 손을 다시 잡으려 하면, 누군가는 또 다른 문 앞에 남는다. 억울하게 죽은 아이. 죄책감에 묶인 생존자. 끝내 사과하지 못한 사람들. 죽음으로 가던 문장 옆에, 살아 있는 다른 문장을 쓸 수 있을까. 현대 상처 치유 미스터리 판타지, 《뱃사공》
작품 정보
〈뱃사공: 죽음 직전으로 건너게 해주는 자〉는 na20453999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7월 20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14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