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삼십 년이 넘은 오래된 동네 세탁소. 간판은 '빨' 자가 나가 '래방'이 되었고, 소파엔 스프링이 튀어나와 있다. 할머니가 남긴 유언은 단 한 줄이었다. '세탁소는 하린이 줘라. 우리 강아지 쉬어야 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빨래방을 지키던 서하린 앞에, 매일 밤 열한 시 정각에 오는 손님이 나타난다. 셔츠 단추를 소매까지 다 풀고, 스프링 튀어나온 자리에 아무렇지 않게 앉는 남자. 할머니의 장부에 '11시'라고만 적혀 있던 사람. "손녀분이시죠. 하린 씨." 그는 하린이 모르는 할머니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하린이 모르는 비밀을 안고 있었다. 빨래가 도는 동안, 두 사람의 밤이 천천히 마른다.
작품 정보
〈밤 열한시의 세탁소〉는 챠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5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3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1 늘어 누적 86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