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루미너스 몸으로 평행세계 루미너스인 척하며 군단장 되기 vs 검은 마법사와 대적하며 작렬히 산화하기 정말이지 지옥의 밸런스 게임이 따로 없다. 그래도 살아야하니까, 오래 살 방향을 고를 예정이다. 그런데 이 눈빛은 대체 뭐란 말인가. 적색의 붉은 눈과 새까만 장발 머리카락, 하얀 마법사를 2p 시켜놓은 듯한 생김새. 평소 과시하던 검은 마법사의 모습은 꼭두각시 인형에 불과하고, 제 본체는 하얀 마법사와 별 다를 게 없다는 듯 태연하게 웃는다. "루시안." 애칭인가 싶다. 분명 루미너스를 하얀 마법사의 자식으로 볼지, 타인으로 볼지 커뮤니티에서 의견이 분불문하긴 했지…. 그렇다고 검은 마법사를 향해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고, 나한테 아버지는 한 사람 뿐이기도 하고……. 그런데 날 애칭으로 부르는 개정중존댓말검은마법사? 루미너스를 아들 취급하며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검은 마법사??? 이게 대체 무슨 혼종이지. "……." 나는 그와 눈을 맞췄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날 제 아들 보듯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버지가 날 보듯이 쳐다보던 눈빛 그대로, 나를 바라보는 검은 마법사를. "당신을 죽게 둘 수 없으니…, 제게로 오십시오." 그거 군단장 제의입니까, 미친 사람아? 그냥 그렇게 믿고 싶다. 아니 그나저나 이 세계 루미너스 놔두고 왜 나한테 이러냐. 내가 네 화려한 자살쇼를 1등석에서 직면하는 거 보여주려고 그러나. 어느 쪽이든 최악이 아닐 수 없다. 대체 왜 날 군단장…으로 만들려 하나. 연합 멘탈 깨려고 그러나……. [겜 캐릭터 루미너스 빙의/좀아포생존자/생존 그 이후 회복기인데 빙의함/레전드정병PTSD미남/가족분리사망/가족집착광공재질미남수/가족애~BL 사이 어딘가/불시습작주의/연습용] 표지 출처 제손꾸락
작품 정보
〈[메이플/BL] 비명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는 블루솔트솔솔맨솔예이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1,427 늘어 누적 2,89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