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한 안타깝지만 교장선생님과의 연애는 진짜란다..." "대체 왜 나와의 연애가 안타까운 건지 모르겠군." 투덜거리며 한 마디를 얹는 교장선생님의 말에 이한은 대꾸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기엔 지나치게 큰 충격이 그를 강타한 탓이었다. 이한은 학교 내 직위를 언급하는 대신 익숙한 호칭으로 그의 혈족을 불렀다. "부관장님! 환상 마법에 당한 게 틀림없습니다. 당장 에인로가드 밖으로 피신하셔야 합니다!" "...이한. 종종 잊는 모양인데 나는 마법이 잘 통하지 않는단다. 그리고 위계 혹은 강압에 의한 압력은 없었으며 마법적 수단 또한 없었단다. 살다보면 이런 사고도 일어나는 법이지. 나는 받아들였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이건... 진심으로 억울하군. 대체 왜 사고인거지?" "이한.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분풀렴." 며칠 전부터 사귀기로 했지만 루네아는 교장은 신경쓰지도 않은 채 막내를 달랬다. 그를 다정하게 달래는 부관장 루네아를 보면서 이한은 한탄을 참지 못했다. 물론 교장의 얼굴이 매우, 몹시, 아주 잘났다는 건 이한도 알고 있었지만 정말 얼굴만 봐야만 가능한 연애 아니던가. 비록 부관장님이 에인로가드에 재학하신 적은 없지만 지나치게 오래 근무하다 보니 에인로가드의 정체불명의 마법에 노출된 게 분명했다. 아마 몇백 년 전 가주님과 관장님도 걸리셨던 그 마법에... 그러나 중요한 건 지금은 그때와 달리 이한 자신이 존재한다는 점이었다. 이 사실을 알려서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 에인로가드에서 워다나즈 가문의 해골 토벌전이 열리라! [마마살/스포주의/오수루트/이한 워다나즈의 이모/이한의 탄생부터/지름작]
작품 정보
〈[마마살] 에인로가드의 행정실장〉은 서래3 작가의 패러디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24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