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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로맨스판타지

너의 죽음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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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악마는 울어선 안 된다. 감히 탐내서도, 억지로 그러모아서도 안 됐다. 거먼 지하세계에서 감정을 가지고 태어난 멜포메네는 완벽한 재앙이었다. 그런 그녀를 유일하게 지켜주던 아비의 장례식마저 지나고. [네 감정을 죽여줄게.] 들려온 낯선 목소리는 확실히 행운이었다.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으니까. 그러나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들이닥치듯 불행은 다시 찾아들었다. 멜포메네는 매일 밤 악몽을 꿨다. 너의 죽음이 될 거라며 고운 얼굴을 일그러트리는 사내와, 그에 맞서듯 나도 너의 지옥이 되고 싶었다며 고백하는 그녀 자신. 한 달 동안 이어진 이상한 꿈은, 어미가 내몬 전쟁터에서 적장을 만나고 나서 끝이 났다. 지상의 2 황자. 낙원에 피어나는 붉은 꽃의 이름을 가진 인간. 겁도 없이 악마의 애칭을 부르는 천사를 닮은 남자. 멜포메네를 지금보다 더한 지옥으로 추락시켜줄 잿빛 낙원. 아도니스 파라디 드 에덴.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추락시키겠구나.” 또 다른 미래를 꾼 멜포메네가 망연하게 중얼였다. 우리는 서로를 파멸시킬 거야. 너는 나의 증오가 되고 나는 너의 죄목이 되겠지. 그것이 살아있게 하는 힘이든 죽음을 부르는 독약이든. 서로가 서로의 유일함으로 남을 수 있다면. 그리해서 우리가 우리로 존재하는 마지막 보루를 지킬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게 아닐까. ……더 떨어지자, 이 파란 지옥보다 짙은 죽음으로. 악마 여주 X 신이 제일 사랑하는 인간 남주 #사랑을 봉인한 여주 X 사랑을 증오하는 남주 애증 #지옥의 악마가 인간을 사랑하게 되면서 더한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는 이야기 [표지 :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작품 정보

〈너의 죽음이 되고 싶었다〉는 유주련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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