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수인물 달달물 #동거 주인공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능글공 #인간공 강아지수 미인수 귀염수 순진수 소심수 #짝사랑수 “나, 겨울이야..... 흑, 신고하지 말아 줘....” 자취를 하며 홀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던 민혁. 그러던 어느 날, 애지중지하던 강아지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처음 보는 낯선 남자가 자신의 침대 옆에서 눈을 떴다. 알고보니 그는 자신이 그 강아지라고 밝히며, 사실 그 강아지가 그냥 강아지가 아닌, 수인이었다고 밝히는데.... 당황한 눈동자가 집 안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없다. 강아지가 있어야 할 자리에 강아지가 없었다. 또한, 방 어디에도. 그리고 그 대신…. 민혁은 뻣뻣하게 굳은 고개를 다시 돌려, 알 수 없는 무언가를 감춰 둔 이불을 단번에 끌어 올렸다. “…미, 민혁아…….” 그리고 그 안에는, 울상을 한 낯선 남자가 몸을 웅크린 채 민혁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여긴 어떻게 들어온 겁니까? 신고하기 전에 똑바로 말하세요.” “그, 그건 그러니까….” “……” “나는….” “하….” “…….” 눈앞이 깜깜해지려던 그때. “민혁아…. 나….” “……?” 계속 뜸을 들이던 남자가 결국 울음을 터뜨리듯 작게 입을 열었다. “나, 겨울이야….” 겨우 말을 내뱉은 남자가 다시 고개를 푹 떨구었다. 새하얀 볼을 타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겨울?” 뒤늦게 그 말을 이해한 민혁의 눈이 커다랗게 뜨였다. “......!” “흑, 신고하지 말아 줘….” 떨리는 목소리를 멍하니 듣고 있던 민혁의 손에서 핸드폰이 툭, 하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겨울이라고?” 남자가 말한 ‘겨울’이란 이름은,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듯 보이지 않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것이었으니까.
작품 정보
〈내 강아지가 수인이었다〉는 피치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20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6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347 늘어 누적 5.6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