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6개월 전, 인천 접근관제구역에서 여객기 두 대가 1.8마일까지 붙었다. 사고는 "없던 일"이 되었고, 교신 녹취록 한 줄이 사라졌다. 사고조사관 서지운은 그 한 줄을 찾으러 관제센터에 위장 입사한다. 신입 관제사 행세로, 헤드셋을 쓰고, 그날의 책임자였던 수석관제사 강무현 옆자리에 앉아서. 그런데 첫 교신 한 마디에 강무현이 멈춘다. "그 목소리… 청문회에서 들었는데." 그는 이미 알아챘다. 알아채고도, 지운을 본사에 넘기는 대신 자기 콘솔 옆에 묶어둔다. "들키면 조사는 무효, 내 커리어는 끝." 발표일까지 D-47. 관제분리 기준이 좁혀지듯, 두 사람의 거리도 5마일에서 0으로 줄어든다. 진짜 거짓말을 한 자는 따로 있고, 그자는 둘 다 활주로 위에 세워둘 생각이다.
작품 정보
〈관제탑은 거짓말을 듣지 않는다〉는 칼퇴크루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6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5화다.
![[BL] 몸으로 갚겠습니다](https://cf-image.joara.com/literature_file/cover_file/20240624_10120936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