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950년대, 이탈리아 시칠리아. 비릿한 피냄새 가득한 뒷골목에서 개처럼 주어진 목숨. 어린 도련님이었던 쥬세페가 건네었던 곰팡이 핀 빵 한 조각으로 테오는 기꺼이 쥬세페의 개가 되기로 한다. 온몸이 뼈가 부서지고, 쥬세페의 말 한 마디로 수많은 사람들의 목을 베었던 지난 나날들. 그리고 마침내 그 칼날은 패밀리의 보스의 숨까지 끊어버린다. 하지만 여전히 습관처럼 테오는 쥬세페에게 말한다. "전 언제까지나 당신의 충직한 개인 걸요. 설령, 목줄이 당신 목에 걸려 있어도······." 주인을 살리기 위해 주인의 목을 물어 뜯은 개와, 자신의 목을 물어 뜯은 개를 용서할 수 없는 주인. *매주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작품 정보
〈개의 이름으로〉는 일편감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9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