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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열한 달짜리 계약직 서윤은 남이 자기를 오해하면 꼭 정정해야 직성이 풀린다. 스물셋 인턴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의욕은 넘친다. 그러다 뭐든 능숙해 보이는 열두 살 연상의 대리를 좋아하게 된다. 육아휴직에서 돌아온 준호는 예전 자리로 복귀하면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갈 줄 알았다. 그런데 회사는 자기 없이도 잘만 굴러갔고, 집에서는 아이가 아빠를 기다린다. 그리고 이 셋의 한가운데에는 사람을 너무 쉽게 안다고 생각하는 대리, 도진이 있다. 계약이 끝나는 사람. 처음 사랑을 배우는 사람. 돌아왔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 그리고 자신을 살린 방식으로 다른 사람까지 바꾸려는 사람. 같은 사무실에 앉아 있지만 모두가 조금씩 다른 곳을 보고 있다.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돌아오고, 누군가는 사랑하고, 누군가는 헤어진다. 그리고 아주 늦게 알게 된다.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설명되지 않는다는 걸. 회사에서는 매일 누군가의 자리가 비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에 앉는다. 그렇다면 정말 ‘내 자리’라는 게 있기는 한 걸까?

작품 정보

〈빈자리〉는 야르렁어흥 작가의 현대물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5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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