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부도 위기를 맞은 부친의 콘돔 회사를 살리기 위해 회사 경영에 뛰어든 은재, 불량품을 확인하기 위해 착용감 테스트가 필요한 그때, 소꿉친구 채우석이 눈에 들어오는데…. “콘돔을 끼고 여자랑 자야 확실하게 느끼지 않을까?” “그래서 직접 체험하면 좋은데……. 그게 쉬운 것도 아니고.” “어렵지 않아. 직접 하면 되잖아.” 은재는 커다란 두 눈을 여러 번 깜빡이며 그를 보았다. 무슨 의도로 저 말을 꺼낸 건지 상황 파악이 잘되지 않았다. “지, 직접? 설마 우리 둘이?” “착용감을 알아야 홍보도 하고 물건을 팔 수 있을 거 아냐.” “어, 그렇긴 한데…….” “그러니까 그 테스트, 나랑 해.” 그렇게 시작된 소꿉친구와의 은밀한 일탈. “우리 은재, 어떻게 하냐? 착용감 알려면 한 번으로는 안 될 것 같은데.” “흐으, 그게 무슨…….” “종류가 한두 개가 아니잖아. 다 경험해 봐야지.” 그에게 안기는 중에도 은재는 잠시 그 생각을 했다. 새로 나온 신상품 콘돔의 종류는 모두 열두 개였다. 그때까지 은재는 몰랐다. 반듯하던 채우석이 이렇게 밝히는 놈이라는 걸. “넌 내가 지금까지 반듯한 남자라고 알고 있었지?” “어.” “그동안 참은 거야. 사실은 엄청나게 밝히는 놈이야.” 친구 사이에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그들의 관계, 과연, 소꿉친구의 운명은? 유혹하려다 유혹 당함 테스트는 직접 몸으로 소꿉친구와 일탈 알고 보니 밝히는 놈 아직 열두 개 남았다 밤새는 줄 모르고
작품 정보
〈불건전한 소꿉친구〉는 연민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평점은 원스토리 3.3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