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은 당연히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대주의 황제인 은직. 그는 과거의 정혼자 사온을 잊지 못해, 그녀의 가문이 몰락한 후에도 그녀를 놓지 않았다. 그녀는 은직의 외로움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자, 사랑이었다. 정혼을 파기했던 일에 대한 심술 때문에 그녀에게 막 대하기도 했지만, 그는 언젠가 그녀를 황후 자리에 앉히겠다 다짐하며, 그 자리를 비워 뒀다. 그러나....... "소인은 스물다섯 살이 되면 궁을 떠날 것입니다." 한편 사온은 새로운 비빈이 들어온 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은직을 보며, 마음을 정리했다. 이제는 그저 출궁하여 전남으로 유배 간 가족들과 재회할 그날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그런데 이 개같은 황제는 자신을 놓아 주겠다 약조했으면서도,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그러던 중, 그녀는 갑자기 나타난 사촌 오라버니, 사회안의 도움으로 탈출을 계획하게 되는데....... “나는 너를 원한다.” 오해와 애증으로 점철된 두 사람의 관계, 그들은 과연 이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원제: 玉奴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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