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비 오던 월요일 아침. 교실 창문은 반쯤 열려 있고 애들은 다 떠들고 있는데도 분위기는 묘하게 처져 있다 뒤쪽 창가 자리. 권서준은 이어폰 한쪽만 낀 채 핸드폰 보고 있고, 차도현은 책상에 엎드려 잠든 척, 이한결은 의자 거꾸로 앉아서 게임 중. 윤지아는 거울 보며 립 바르고 있었고 김다빈은 조용히 SNS 넘기는 중. **그때 담임 들어오며, 전학생의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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