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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제국 최강의 사제이자 최고 미인으로 손꼽히는 올리아 사페르도. 완벽한 재능, 고귀한 성품, 빼어난 미모.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제게 사랑에 빠진 남자를 빠짐없이 살해하는 중이라는 것. 목표는 하나. 능력치 S급의 영웅을 찾아 함께 재앙을 무찌르는 것! ...인데 이 넓은 땅덩이에 쓸 만한 인재가 없다. 498번의 살인과 498번의 회귀. 지칠 대로 지친 올리아의 앞에, 웬 잘생긴 수습 대장장이가 나타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 카시안 아라혼. 이 사람이야말로 신이 점지한 영웅임이 틀림없어! 미소가 완전히 사라진 얼굴에선 실망감이나 배신감보다는, 권태감에 가까운 감정이 떠올라 있었다. 그 변화를 눈치챈 카시안의 미간에 희미한 금이 갔다. “사제님……?” 불안하게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반응하는 대신, 올리아는 카시안의 가슴을 짚은 손끝에 지그시 힘을 주었다. “카시안.” “……네.” “난 네가 내 마지막 남자가 되리란 걸 믿어 의심치 않았어. 넌 항상 특별하게 눈이 부셨거든.” 인정하겠다. 올리아는 영웅 후보로 점찍은 자에게 한결같은 특별함을 느꼈고, 그들이 제 마지막 남자라 여기며 살아왔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카시안은 유달리 특별했다. 그의 착한 심성이나 성실한 태도, 빼어나게 잘생긴 얼굴, 뛰어난 재능. 그를 이루는 요소 하나하나가 다른 이들과는 차별적이었다. “하지만 그 특별함은 내가 바라는 특별함이 아니었던 거야.” “…….” “넌 내가 기다리던 영웅이 아니야.”

작품 정보

〈이 사제님은 강한 남자만 살려드립니다〉는 고수김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에페Epee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3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275화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랭킹 최고 63위다.

평점은 리디 4.9점(1,2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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