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실적 1등. 성과는 다 뺏기고, 해고까지 당했다. 거기에 여자친구의 이별통보까지. “잘라? 내가 먼저 때려치워!” 그날, 전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운수 좋은 날”이라며 정체불명의 할매가 건네준 10억. 그리고 눈을 뜨니, 고등학생이 되었다. 이번엔 다르다. 미래는 이미 알고 있다. 투자로 돈은 쓸어담고, 날 배신한 놈들도, 재벌가도 전부 엎어버릴 거다. 인생 2회차. 짜릿한 인생 리셋에 용서란 쉽지 않다. 일단 딜부터 후려쳐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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