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겨우 두 달 사귀고 헤어진 지 3년, 응급실에서 전 애인과 재회했다. 뼈가 댕강댕강 부러진 채로. 몸도 마음도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지형아, 잘 지냈어? 어떻게 지냈어? 잘 지낸 것 같아 보여 다행이야.” “누가 그래요. 잘 지냈다고.” 한눈에 반해 짝사랑을 이어 가다 술김에 뱉은 고백으로 어영부영 시작된 연애였다. 그래서 지형의 마음이 사랑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내가 병원을 옮길게. 많이 바빴을 텐데, 나까지 병원에 있어서 더 신경 쓰였겠다.” “잘 아나 봐요, 내 속을.” “…….” “뭐, 또 사라지려고? 나는 형이 자꾸 내 앞에서 사라지려고 하는 게 좆같은데.” 나와는 그저 호기심에 만난 거라 여겼는데… 왜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을까. 꼭 오래전부터 네가 나를 계속 좋아해 온 것 같잖아. “어디 한번 해 봐요. 나라고 그냥 가만히 있을까. 내가 이제 시간도 좀 생길 것 같거든요.”
작품 정보
〈오래된 농담〉은 십문칠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텐시안이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5년 6월 27일, 봄툰 2025년 8월 18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2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170화, 봄툰 95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2월 23일, 봄툰 2025년 11월 17일, 미스터블루 2025년 9월 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봄툰 웹소설 최고 36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봄툰 225, 미스터블루 158 늘어 누적 5,633, 2.6만이었다.
평점은 리디 4.7점(1,3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