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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로맨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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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집에 가자.”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그녀를 안아들어 침대위에 누이고 구두를 조심스럽게 벗겨 바닥에 내려놓고는 꽁꽁 감싸듯 끌어안았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둘만 있고 싶었기에 더 가까운 잠원동으로 차를 몰았지만 오는 동안에도 꼭 잡고 있던 손은 절대 풀지 않았다. 오늘따라 기운이 하나도 없는 그녀는 곧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만 같았다. “왜 울었어? 얼굴은 또 왜 이렇고?” “상우씨가.. 가 버릴까봐. 이제 내가 싫다고 가 버릴까봐..” “그럼 나한테 가지 말라고 해야지. 왜 엄한 놈 앞에서 울고 있어. 바보같이..” 아. 이 사람을 어쩌면 좋을까.. 먹먹하고 뻐근해진 가슴에 낮은 목소리가 더 낮게 깔린다. 도닥이던 손에 힘을 줘 가녀린 팔을 꼭 잡는다. 나 여기 있다고, 어디 안가고 너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내가 어딜 가. 너 없이..” “그런데.. 아직도 결혼은 잘 모르겠어.” “하아.. 내가, 내가 기다릴게. 천천히 생각해도 되니까.. 한발자국씩이라도 오기만 하면 돼.”

작품 정보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는 목마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북팔이다.

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43화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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