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A급 에스퍼, 해성은 게이트를 닫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후회가 없진 않았다. 남은 후배들이 걱정되었으니까. 그래도 이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게 될 줄 알았는데…… “……잉?” ……누구세요? 5년 뒤, 어째서인지 다른 사람 몸으로 눈을 떠 버렸다. 심지어…… 귀엽기만 하던 후배들의 인성이 어딘가 이상하다? “네가 누굴 붙잡고 협박하든 아니면 난리 치다 죽든 내 알 바 아닌데, 내 가이딩은 하고 가야지.” 강아지처럼 잘 따르던 ‘최율’은 저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가이딩. 2011호.] [가이딩. 3021호.] [가이딩. 1011호.] 제일 아끼던 ‘임인호’는 저를 가이딩 자판기로 취급하고 있다. 대체 ‘서이수’가 이들에게 무슨 일을 저질렀던 거지?! 이왕 이렇게 된 거, 해성은 진짜 ‘서이수’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했을 뿐인데……. “그래서 이번엔…… 있는 그대로의 널 다시 한번 보려고.” “그게, 무슨…….”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가 널 ‘이해성’의 대신으로 보았으니, 지금부턴 ‘서이수’로 보겠다는 의미야.” 죽일 듯 굴던 이들이 점차 태도를 바꾸어 다가오기 시작한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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