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절벽에서 영약도 좀 얻어서 먹어치우고, 은거한 전대고수의 제자가 되어서 세상을 호령해보기도 하고, 이윽고 백만 교도를 거느리는 천마신교의 교주가 되기도 하고, 천마라는 호칭을 받기도 하고. 그렇게 내가 현대에서 무림에 떨어진 지 어언 40년. "……저거 엘프 아니냐?" 이번엔, 판타지가 중원을 침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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