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도착한 유언장. 할아버지가 연 매출 7500억의 회사를 물려 주신단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 태우 씨께선 회사에 대해서 이해가 전혀 없으니, 이 회사에 취직해서 근무를 하시며 실무를 익힌 후 회사의 대표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일종의 후계자 교육 과정을 거치라는 것이죠. 연매출 7500억의 회사가 내 것인데 그깟 입사가 대수랴. 호기롭게 입사했지만, 이 회사... 어딘가 이상하다. “크. 회장님께서 참 좋은 분이셨는데. 나도 초대 회장님이 회사 키울 때 수습팀에 들어와서 같이 일했거든. 참. 그 손주를 보다니. 감개가 무량하네, 그래. 뭐. ....퇴마 일을 좀 해보긴 했고?” “퇴마…? 그게 무슨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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