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는 아니고…… 관심이 생겼어, 내가 너한테.” 어릴 때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배우 수연의 쌍둥이 자매라는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던 신도연. 수연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수연의 대역이 된 도연은 잘나가는 배우이자 과거에 아는 사이였던 강태운을 만나게 되면서 불안하게 흔들리는데……. “나한테 왜 이래? 너, 좋은 사람이잖아.”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기회를 주고 있잖아. 스캔들을 잘 마무리 시킬 수 있는 기회. 대체 왜 이러느냐, 나에게 왜 그러느냐, 라고 묻지 마. 나도 모르겠으니까. 지금 나는 딱 하나밖에 생각 못 해. 너한테 관심이 생겼고, 너한테 관심 받고 싶어.” [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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