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에게 제안을 하나 할까 하는데. 나와 결혼하지 않겠나.” “…죄송합니다만, 제가 잘못 들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내 핏줄을 낳아주면 그대가 숨은 감옥에서 벗어나 편히 살게 해주지.” 디아나 퍼슬러 라 몬테 헤이뮐러 이미 두 번의 결혼과 사별 후 브레히트 영지의 수녀원에 머무는, 정확히는 도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베이트만 공국 출신의 공녀. 대공의 눈에 호기심이 깃들었다. 불행이 깃든 여자라니, 괴물이라 불리는 저와 제법 맞을 것 같지 않은가. 대공의 제안에 디아나의 머릿속에 그를 따라다니는 추문들이 떠올랐다. 레오폴드 카이저 반 브레히트. 풍요로운 서부, 리히스탈 대공국의 주인인 브레히트 대공. 모든 이가 이름을 알 정도로 용맹한 무패의 사령관. 그러나 심약한 사람이라면 눈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두려워한다는 포악한 성품의 남자. 그리고 흉측하게도 성기가 두 개나 세 개인 남자. 이 남자의 침실에 들어갔다가 죽어 나가거나 실성한 여자들이 부지기수라고 했다. 종합해 보면, 브레히트 대공은 잠자리에서 변태라는 거다. 그러나 디아나에게는 베이트만 공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비극이었다. 후계자를 낳은 후 이혼을 하면 비옥한 성을 주겠다는 대공에게 그녀는 당당하게 말했다. “성은 필요 없으니 광산을 하나 주세요. 철강이나, 대리석 같은.”
〈브레히트 대공의 특별한 보물 (새턴나잇 NO.12)〉은 오캐럿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리디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새턴에서 맡았다.
태그는 계약연애/결혼, 고수위, 뇌섹녀, 능력남, 능력녀이다.리디 평점은 4.4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479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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