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망해 가는 마을 연분리가 시끄러워진 건 마을을 망친 남자의 아들, 박건우의 등장 때문이었다. “무슨 염치로 네가 여길 와!” 마을 이장인 다원은 원수와도 같은 건우를 쫓아냈다. 하지만 서울에서 전학 온 미스터리한 남자아이, 그리고 다원의 첫사랑이었던 건우는 뻔뻔하게 이야기했다. “내가 이 마을을 살려 줄게.” 건축 사무소 [연건]의 대표. 그게 지금 건우의 위치였다. 죽어 가는 마을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믿어서는 안 되는데 믿고 싶은 사람. “어떻게 믿어 그걸…….” “그럼 내 여자 친구 해.” 사업이 안정될 3개월간 마을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한 계약 연애. 마을만 다시 활기를 찾으면 그만이었다. 그러기만 하면 되는데……. “나 안 보고 싶었어?” 풋사랑이 농익어 다원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었지만. “안 보고 싶었어!” 다원은 끝없이 건우를 밀어냈다. “난 보고 싶었는데.” 다시 다가오는 건우의 말에도 아무 말도 못 했던 건. “내 첫사랑이 너였잖아.” “……거짓말.” 다원은 몇 번이나 마음을 다잡았다. 자신의 행복을 앗아 간 남자의 아들을 함부로 사랑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으므로.
작품 정보
〈복숭아를 익히는 법〉은 정모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삼양씨앤씨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10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82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10월 14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6,123 늘어 누적 3.7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3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