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저것이 대체 무엇인가! 한성부판윤의 하나밖에 없는 고명딸, 홍연주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마어마했다. 사내는 모름지기 얼굴 아니던가. 어머니도 분명 그리 가르쳐 주셨건만. 초야에 살인이 날 판이다. 저것 때문에 자신은 죽을지도 모른다. ‘이 혼인, 물러야 해……!’ 모름지기 큰 게 좋은 법이오. 《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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