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 씨발! 거기서 왜 힐을 안 주는데!” 평화로웠던 주말의 자취방. 10년 지기 불곰 같은 소꿉친구 차태건과 여느 때처럼 게임을 하며 투닥거리던 평범한 공대생 연시우. 그러나 갑작스럽게 덮쳐온 원인 모를 기이한 열병이 모든 것을 뒤바꿔 놓는다. “야, 연시우. 너 진짜 몰라서 이러는 거야? 네 몸에서 지금 무슨 냄새가 나는지 아냐고.” 시우의 젖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농밀하고 끈적한 복숭아 단내. 평생을 평범한 베타로 살아온 시우가 뿜어낸 냄새는 다름 아닌 처녀 오메가의 생애 첫 히트사이클 발현열이었다. 그 지독한 달콤함은 오랜 시간 우정이라는 이름 아래 집착을 숨겨왔던우성 알파 차태건의 이성을 가차 없이 끊어버리고 만다. 10년의 견고했던 우정이 발현과 함께 무너져 내리고, 그 자리를 맹목적인 소유욕이 채우는데! “친구? 지금 내 좆 냄새 맡고 밑구멍에서 질질 물을 흘리는 주제에,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 앗! 하, 아앙! 차태건, 나, 이상해, 제발, 앗!” 도망칠 곳 없는 비좁은 1인용 침대 위, 발정 난 짐승처럼 덮쳐오는 태건. 10년의 순수했던 우정은 잔혹한 러트와 지독한 각인, 그리고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쾌락의 늪 속으로 형체 없이 녹아내린다. 베타인 줄 알았던 소꿉친구가 내 밑에서 헐떡이는 오메가로 발현했다!
작품 정보
〈베타인 줄 알았던 소꿉친구가 오메가로 발현했다〉는 로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해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2 늘어 누적 373이었다.
평점은 리디 4.2점(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