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O양의 대형 스캔들! 진실일까, 혹은 거짓일까?』 어느 날 갑자기 터진 재벌 3세와의 스캔들. 그 하나로 스물일곱의 나이로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던 톱 여배우 오윤서의 인생은 거침없이 내리막길을 향했다. 1년이나 강제로 쉬게 된 그녀가 다시 연예계로 복귀할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죽어 가는 배우도 살린다는 작가의 드라마에 합류하는 것! 그러나 대한민국 최고의 여신이라는 그녀에게도 어려운 것이 있었으니― “우리 진심 씨는 마스크도 좋고 분위기도 참 좋은데…… 연기를 못하잖아. 그러니까 정말로 그 역할에 몰입해서 몇 달간이라도 좋으니 직접 생활해 주기까지 원하던데……. 너, 데뷔 이래 그렇게 한 적 단 한 번도 없지 않아?” 드라마 복귀를 위해 발연기에서 벗어나고자 취업한 로펌 『올웨이즈』 슬슬 풀릴 것 같던 그녀의 위장 취업에 가시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 “정말로 잠시나마라도 내 비서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일단 복장부터 제대로 하시죠. 아니면 반년 동안 그냥 놀다 가시든가. 그것도 아니면 먼저 백기 들어 올리고 가 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 그녀가 보필해야 할 상사이자, 까칠하기로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권정록 변호사. “무슨 일입니까, 오진심 씨.” “오윤서예요!” “오진심 씨. 용건이 뭡니까.” “…….”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향한 아슬아슬 고군분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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