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의 서녀인 안금수는 전생에 오황자 백승택을 깊이 사랑하여, 그가 황위에 오르는 걸 돕고자 남편인 상관용을 배신했다. 그러나 백승택은 황제가 된 뒤 그녀를 저버렸고, 그녀는 황야의 낡은 묘 안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죽은 뒤 영혼은 황천의 망향대에 오르고, 인간 세상에서는 오로지 상관용 한 사람만 그녀를 추모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안금수는 전생의 일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과거를 후회한다. 그러나 생각지도 않게 내하교에서 맹파에게 지목되어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새 인생을 살게 된다. 안금수는 환생한 뒤 소원대로 상관용에게 시집간다. 그러나 그녀의 미모 때문에 태사부에 놀러 왔던 세종 황제 백승요의 눈에 든다. 황제는 신하의 아내를 빼앗을 수 없지만, 세종은 상관용에게 불만을 느낀다. 때마침 변경에 외적이 쳐들어오자, 세종은 상관용과 안금수가 혼인한 다음 날 상관용에게 출정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렇게 신혼부부는 헤어지게 되는데…. 원제: 重生之毒妃 작가: 매과(梅果) 번역자: 팀 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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