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느 날, 금남의 구역인 마녀 아카데미로 남자 아기를 태운 바구니가 날아들었다. 아기의 심상치 않은 마력을 감지한 학교장 스텔라는 보조교사 그레이스에게 아기를 맡아 기르라고 강요하고, 결국 스텔라의 반협박으로 그레이스는 아카데미 안에서 남몰래 아기를 키우게 된다. 마력이 충만했던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갔고, 어느덧 성인이 된 그는 좋은 자리들을 모두 마다한 채 정교사가 된 그레이스의 수업을 도우며 그녀 곁에 남아 아카데미에서 성실히 살아간다. 하지만 그레이스의 낮은 마력 탓에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학생들의 원성은 날로 커져만 갔다. 결국 누군가의 장난으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 그레이스. “교사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면, 누가 마력을 눈곱만큼이라도 준다 해도 거절하지 마. 그게 당신이 살 길이야.” 의무실 마녀 헤이즐의 조언에 고심하던 그레이스는 결국, 해서는 안 될 짓을 해버리고 만다. “마력… 마력이 필요해. 레미!” 본문 中 아주 짧은 입맞춤이었다. 입술 틈 사이로 느껴지던 숨결이 입안을 감돌았다. 태연스럽게 다시 맞은편 의자에 앉는 레미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온몸이 저릿하다 못해 손끝이 살짝 떨려왔다. 손끝에서 피어오르는 붉은 안개는 나의 마력이 아닌, 레미의 마력이 분명했다. “하루가 지나도 마력이 남아있으면 성공이에요.” “…….” 입술이 불에 덴 것처럼 열기가 돌았다. 멍하니 자신만 바라보는 그레이스를 향해 레미가 귓속말을 속삭였다. “성공하면 다른 것도 해봐요. 장담하는데 효과는 매우 좋을 거예요.”
작품 정보
〈마녀의 조건〉은 민트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로수길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5월 25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2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9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261이었다.
평점은 리디 4.3점(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