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무불가침의 맹약을 깨고 무림을 침공한 명 황실. 무림은 총군사 제갈무흔을 중심으로 끝까지 맞섰으나, 결국 패퇴하고 만다. 이에 제갈무흔은 자신의 존재를 대가로 하여 천기를 뒤트는 시조의 비보를 가동시키나, 무엇이 잘 못된 것인지 40년 전 과거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세상 모든 기연이 ‘색과 향’으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강호에게 이렇게나 많은 것을 받았으니, 돌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천하제일의 두뇌에게 주어진 무한한 기연. 새로이 주어진 삶의 끝에 두 번의 후회는 없으리라.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