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좋아함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는 대영. 가치관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위험한 한 여자로 인해 상처를 받아 사랑의 감정을 억지로 지워버려야만 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사치였던 이흔. 살기 위해서 뭐든 해야 했기에 감정에 휘둘릴 수 없어 사랑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사랑에 서툴고 어색한 두 사람이 만났다. 사랑에 대해 잘 모른다는 공통점을 나눈 그들이 서서히 사랑에 눈뜨기 시작한다. [미리보기] “사귀는 사람이 있는 겁니까?” “사귀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 없는데요.”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면서요?”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고 다 사귀는 건가요?” “짝사랑하는 겁니까?” “너무 사적인 질문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 안 하세요?” “합니다. 지금 내가 엄청나게 사적이거든요.” “네?” “몸이 마른 장작이 되어버린 것처럼 사적이라고요.”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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