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꽃 대신 받은 위험한 남자. 필요에 의해 맺은 관계가 사랑의 덫이 되고. ‘처음 본 그때부터 너는 내게 여자였어. 애가 아니라.’ 태경은 뱉지 못한 말을 삼켰다. “내 옆에 있어, 여자로!” “아저씨!” “아저씨?” “결혼할 거잖아요.” “너한테 결혼하자는 말로 들렸어? 나와 결혼하게? 훗.” 열아홉 살 그녀의 눈에 스물아홉 살 남자는 잘생긴 변태 아저씨로 보였다. 자신의 사랑도 인생도 당차게 찾아가는 여자, 사랑을 집착과 소유로 해석한 남자의 못된 순애보. [본 콘텐츠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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