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내릴 수 있는 단 한 사람, 왕 그리고 그 왕을 지키는 군위 군위를 꿈꾸는 소년 라야,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야는 열다섯 소년.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은 ‘군석’을 가진 왕의 군위가 되는 것. 그러기 위해 진곡의 공주 첸첸의 군위 후보로 들어가 일 년을 보낸다. 소악마라고 불리는 첸첸의 비위를 맞추며. 하루하루 불안과 혼란을 삭이며 미래에 대해 기대감을 애써 되새기던 그에게 어느 날 첸첸이 노비를 사 주겠다고 한다. 원치 않는 감정을 숨기고 노비 시장에 간 라야는 그곳에서 이상한 노비 무무를 만난다. 어딘지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것 같은 노비 무무. 그와 주종 관계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으며, 이대로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 라야. 한편, 첸첸은 이마의 군석이 익기를 기다리며 점점 라야에 대한 집착을 키워 간다.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이 흐르던 어느 날, 궁 안에서 시체가 발견되는데……. (1권 책소개) [일러스트] 1~4권 이종철 [일러스트] 5권~ 신상원 [로고 및 표지 디자인] 공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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