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모바일 앱 뷰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시려면 '원문 보기' 설정을 권장드립니다. 46번째 짝사랑 상대인 미영의 게임 화면을 훔쳐본 연후는 <좀 빌리지 (Zombie Village)>를 몰래 따라 시작했다. 그런데 연후의 아기 토끼 미영이, 게임 안에서는 성격 파탄자 랭커였다. [미우: 님이 사람♥♥세요?ㅋㅋ 더러워서 스파이랑은 겜같이 못하겠는데… 겜할 생각없으면 걍 뒤♥♥?] 겜알못인 연후는 심지어 스파이로 몰리지만 맹주인 미우가 미영이라 믿고 찰싹 달라붙는데…. [0momo0: 아니제가 어떻게 스파이에요 ㄴ 미우님이랑 같이온게 넘넘 좋고 심장이 두근거려서 실수한건데ㅠㅠ힝] 너무나 다른 미영과 미우의 모습에 연후도 점차 그들을 분리해서 생각하게 된다. 그 와중에 미영의 사촌 권미언이 과거의 기억을 들먹이며 끈질기게 들이대는데…. [형, 우리 언제 봐요? 나 진짜 남자랑 만나 본 적 없는데 형은 가능할 거 같거든요?] [ㅎㅎ미안;; 난 여자가 너무 좋아서… 같은 남자는 좀;] 그런데 미우의 실명이… 권미언? 이 녀석이 나의 아기 토끼라고? “왜 모른 척해요. 오빠가 찾던 미영이가 나잖아.”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과연 연후는 끝까지 여미새로 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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