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무슨 돈이에요, 이게?” “원래는 부조금이었고, 지금은 지참금.” 어머니의 장례식 날. 빚 받으러 온 줄로만 알았던 낯선 남자는 지참금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며 돈 가방을 안겨 주고 떠났다. 그리고 1년 후. “모르셨습니까? 어제부로 제가 차연식품 대표입니다.” 남자, 범도혁은 피고인을 자처하며 채희의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 * * 채희야. 내가 널 위한 근사한 먹잇감이 되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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