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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흑원수의 약탈애 ~여왕은 연옥에 사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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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그…… 그만, 놔줘……!” “그만두길 원하신다면 저와 결혼하겠다고 말하십시오.” 귓가에서 속삭이자, 디아도라는 몸을 움찔 움츠렸다. 뜨거운 혀가 귓바퀴 사이를 끈적하게 훑으며,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관능을 불러일으켰다. 디아도라는 있는 힘껏 고개를 돌리고, 정신없이 고개를 저었다. “정말 강경하시군요.”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블라드가 탄식했다. 그는 경직된 목덜미를 혀로 핥고는 애지중지하듯이 부드럽게 깨물었다. 몸속에서 오슬오슬 치밀어 오르는 미지의 감각에 디아도라는 참지 못하고 헐떡였다. “흐앗……!”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외설스럽게 들려서, 디아도라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혔다. 피식 하고 웃는 블라드의 손끝이 가슴 끝을 세게 비틀었다. 찌르르한 자극에 황급히 비명을 집어삼켰다. 어떻게든 그의 무릎 위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무릎 뒤로 들어온 손이 다리를 활짝 벌리는 바람에 불안정한 자세로 묶여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나긋한 목덜미를 계속해서 깨물며 블라드는 민감한 장밋빛 돌기를 손끝으로 꾹꾹 지분거렸다. 손바닥으로 젖가슴을 짓이길 때보다도 훨씬 선명한 쾌감에 디아도라는 당황했다. “하윽…… 싫어, 이거 놔……!” “당신의 명령은 이제 듣지 않을 겁니다.” 차갑게 내뱉으며, 블라드는 거칠게 입술을 틀어막았다. 조금 전 디아도라를 마음껏 농락하고 희롱했던 그의 혀가 또다시 입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으흡…… 응……!” 그는 제 혀로 디아도라의 혀를 세게 휘감고, 비비기 시작했다. 동시에 수줍게 고개를 든 젖꼭지를 이리저리 비틀듯이 자극하자, 생리적인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꼭 쥐고 있던 손바닥으로 어떻게든 블라드의 두꺼운 가슴팍을 두드려 보았지만, 스스로도 한심할 정도로 빈약한 저항이었다. 그럼에도 디아도라가 저항을 하자, 안쪽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고 있던 블라드의 손가락이 다리 사이의 아슬아슬한 부위를 훑기 시작했다. 비밀의 화원을 지키듯이 볼록 부풀어 오른 살점을 간질이듯 어루만지자, 디아도라는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떴다. ***** 오르제비아의 젊은 여왕 디아도라는 이웃나라 왕자와의 정략결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국군 원수 블라드를 비롯한 측근들의 모반으로 연금되고 만다. 디아도라를 비로 맞고 자신이 왕이 되겠다고 선언한 블라드를 거절하지만, 결국 강제로 왕좌도 순결도 빼앗기게 된다. ‘당신을 부숴 드리죠, 긍지 높은 여왕 폐하’라며 남몰래 사랑하고 있던 남자에게 매일 밤 능욕을 당하고, 쾌락으로 빠져드는 디아도라. 블라드의 깊은 집착을 깨달음과 동시에 그에 대한 흉흉한 소문을 듣게 되는데―?! 집착계 다크 로맨스♥

작품 정보

〈흑원수의 약탈애 ~여왕은 연옥에 사로잡힌다~〉는 듀오 브랜드·카미스 사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메르헨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23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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