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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제국 ‘현’의 여황제, 연은 황녀였던 시절 직접 출정하여 정복 전쟁에 승리하였고, 그때 패전국의 왕자를 볼모로 데려와 남총으로 삼았다. 그만을 침소에 들이고, 왕궁의 모든 자들이 알 정도로 그만을 총애해 온 연. 그렇게 1년이 지났지만, 연은 여전히 세이르의 마음을 몰라 전전긍긍하는데……. “놓아라. 이만 가 봐도 좋아.” “연, 나 좀 봐요.” “가도 좋다고 말했다. 어차피 거부할 수 없어 맺은 계약이고, 내가 졸라 맺는 관계 아니었더냐. 물러가라 하면 그저 가면 될 게 아니냐.” “그렇게 말하면 나 서운합니다.” * * * “정말로 당신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어.” “세이르?” “황제를 모시는 몸으로 투기가 큰 죄임을 압니다. 하지만 그대는, 평생 나만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여기가.” “아, 아읏! 하아!” 맑은 액체로 흠뻑 젖은 침상 위에서 연이 허리를 비틀었다. 그저 침상을 더럽힌 게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질 안으로 세이르의 손가락이 다시 파고들자마자 연은 틀린 생각임을 깨달았다.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감각의 강도가 달라졌다. 아랫배 그 안쪽이 파르르 떨리고, 질이 쾌감을 갈구했다. 연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이불을 움켜쥐었다. 세이르가 손가락을 빼내며 더욱 나긋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당신이 다른 사내의 좆을 품어 주는 생각만 해도 그 새끼를 죽여 버리고 싶어져요.”

작품 정보

〈황제의 침전에는〉은 진소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일랑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16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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