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 네가 끓여 주는 라면 먹고 싶다. 진짬뽕.” “다음에 먹자. 나 내일 일찍 출근이야.” “라면만 먹고 갈게…….” “아, 안 된다니까!” 결국 녀석과 나는 원룸으로 향했다. 녀석은 라면을 먹으면서 한잔하자며 소주를 사왔다. 늘 그랬다시피, 1차는 녀석이 좋아하는 맥주, 2차는 내가 좋아하는 소주였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소주를 덜렁거리며 들고 오는 녀석이 좋으면서도 싫었다. 그래 봤자 내 마음을 받아 주진 않을 거면서. 나를 좋아해 주진 않을 거면서. 제멋대로인 녀석과 소심한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호구의 사랑》 친구라는 탈을 쓴 채 도준을 짝사랑하는 보화는 그가 부르면 강아지처럼 쪼르르 달려가고, 연락을 기다리며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잡고 있는다. 반면, 다른 여자들과 노느라 바쁜 도준은 필요할 때만 보화를 찾는다. 그런 그에게 지쳐 서서히 마음을 정리하려던 찰나, 녀석의 태도가 조금씩 변해 간다. 보화는 좀처럼 그의 마음을 종잡을 수 없는데……. 호구의 사랑 / 화바 / 로맨스 / 전2권 완결
작품 정보
〈호구의 사랑〉은 화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4,41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