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편은 단편 시리즈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친구와>에서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신혼부부가 된 에드워드와 레일라. 둘은 신혼여행지로 친구인 재스퍼의 별장을 고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 * * 레일라의 옷차림은 날씨에 맞게 산뜻하니 가벼웠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린 재스퍼는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느리게 쓸며 그녀의 반응을 찬찬히 음미했다. “……!” 붉게 달아올랐던 얼굴이 이내 하얗게 질리는 모습을 보자 좋기도 한 반면에 화가 나기도 했다. 육체는 자신의 손을 반기면서도 그녀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이유가 뭐겠는가. “이런, 레일라. 안색이 안 좋은데, 괜찮아?” 그녀를 걱정하는 척하며 재스퍼가 좀 더 가까이 붙었다. 동시에 테이블 아래의 손도 그녀의 삼각지 밑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으응…. 걱정해줘서 고마워, 재스퍼. 그런데….” 레일라가 말을 끝맺지 못하고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결혼식장에서부터 희롱당해왔던 그녀이기에 잔뜩 달아오른 몸에 지금 그의 손길은 고문이나 다름없었다. 재스퍼는 검을 쓰는 검사였기에 손바닥이 굳은살투성이였는데 레일라는 피부에 닿는 그 거칠거칠한 촉감이 좋았다. 물론 재스퍼 또한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억세고 성긴 손바닥이 여린 허벅지를 진득하게 훑고 지나 그녀의 음부 안으로 들어오자 레일라가 저도 모르게 허리를 움찔 떨었다. 에드워드에게 들킬 것만 같아서 그를 밀어내려던 손도 멈추었다. “흣…. 재스퍼, 그만….” 그는 어디를 자극하면 그녀가 가장 쉽게 허물어지는지 알고 있었다. 이제 그의 손길은 등줄기를 야릇하게 훑으며 내려왔다.
작품 정보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는 온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2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