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결혼하자. 식은 내년 봄에 올리고, 아이는 2년 뒤.” 백규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날. “나랑 잘래요?” “내 남친 커요. 그래서 웬만한 남자는 나 만족 못 시켜요.” “그럼 해볼래요? 진짜 만족 못 하나?” 처음 본 남자와 호텔로 향했다. 호기심이었다. 반쯤은 반발심이었고. 지금껏 은채가 경험한 남자라고는 백규현이 전부였다. 백규현의 그늘 아래에서는 다른 남자를 만날 생각 같은 건 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을 떠나 매일 다른 여자를 안는다고 해도, 은채는 그럴 수 없었다. 심지어 오늘도. 백규현은 은채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다른 여자를 안으러 갔다.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물을 줄줄 흘리고 있네? 만족 못 하는 거 맞아요?” “흣, 으, 아응…….” 백규현이 아니면 이런 흥분감은 절대 느낄 수 없을 거라고. 굳게 믿고 살아왔는데 고작 키스만으로 절정에 오를 줄이야. 남자에게 붙잡힌 사지가 쾌락으로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작품 정보
〈하룻밤 일탈의 대가는〉은 비도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1,72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