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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현대물 추리/스릴러 감금 시리어스 피폐물 서브공있음 능욕공 #북흑/계략공 #집착공 #짝사랑공 #굴림수 #상처수 #미인수 + 스토커공, 매니저공 연예인수 어느 날 갑자기 낯선 곳에서 눈을 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공간에. 매니저와 나 단둘뿐. 영문을 알 수 없어 패닉에 빠져 있을 때 '열 시'를 알리는 소리가 들리고, 동시에 놈의 냄새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어둠을 뚫고 섬뜩하도록 차가운 손이 내 얼굴을 감싼다. 그리고 말한다. "오늘도 수고했어." <<인물 소개>> 공1 - 스토커 : 나야 나. 팬 1호야. 2호도 아니고 3호도 아니고 1호라고, 1호. 예뻐해 주고, 아껴 주고, 사랑해 주고, 세상 걱정 근심으로부터 지켜도 주고. 그러려고 이렇게 고이 모셔다 놓은 거야. 공2 - 매니저 : 버텨줘서 고맙다. 네가 버텨 줘서 나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어. 내가 네 곁에 이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수 - 연예인 : 처음부터 이랬어야 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결국 나였다. <<본문 맛보기>> 킥킥대며 웃는 소리가 들렸다. 놈의 기척이 다가왔다. “다른 놈 때문에 울지 말래두.” 놈의 손이 바닥에 처박은 내 머리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힘없이 그 손길에 따라 고개를 들었다. 눈물로 가득할 얼굴을 놈의 시선이 훑는 것이 느껴졌다. 놈의 손가락이 내 젖은 볼을 문질렀다. “지금부턴 나 때문에 울게 해줄게.” 놈의 차가운 손이 내 어깨를 어루만졌다. 잔뜩 긴장한 내 등을 천천히 쓸어내렸다. 그러며 말했다. “엉덩이, 보여줄 거지?” 기대에 가득 찬 음성이었다. 쉽게 그러겠다는 대답이 나오질 않았다. 입술 안 여린 살만 짓씹었다. 그때였다. “뭐야, 역시 안 하네.” 실망 가득한 목소리였다. 반사적으로 머리를 가로저었다. 그리고 최대한 느리게 몸을 뒤집었다. “헷. 그럼 촬영 시작한다. 참, 이럴 때는 이렇게 말해야 하는 거였지.” 띠링, 경쾌한 신호음이 들렸다. “하이 큐!”

작품 정보

〈팬〉은 진소민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터애플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72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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