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양풍 NTR 집단성교 수치심 강압적관계 전남편앞에서 #당하는여주 “슈델라이츠의 평화와 부흥을 위한 신탁 의식이 순조롭군요! 이게 다 황제 폐하의 각별한 은혜 덕분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예! 맞습니다!” “그러니 이 모든 영광을 제국의 태양이신 테오도르 황제 폐하를 위하여!” “위하여!” 귀족 영애와 부인들의 환호성이 향한 곳은 무도회장 삼층 난간이었다. 꽃들의 축제에서 벗어난 황제, 테오도르. 그는 삼층 관중석에서 일어나 부인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작게 중얼거렸다. “괘씸한 것들….” 단숨에 술을 들이켠 황제 테오도르는 훈훈한 군주의 미소를 머금은 채 눈은 웃지 않았다. 나라를 위해 힘쓰지 않는 귀족들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올랐다. 키르덴 공작은 황제에게 좋은 제안을 했다. “그냥 나눠주는 것이 아닌, 미약과 섞어서 주는 겁니다. 이 술을 아주 귀하게 여길 테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나라를 위해 일을 할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말입니다.” 키르덴의 말에 황제 테오도르는 참지 못하고 호탕하게 웃어 버렸다. * * 한편, 많은 귀족이 빠져나가 여유 생긴 연회장 안에서도 두리번거리며 숨을 헐떡이는 글로리아. “수, 숨을 못 쉬겠어….” 알 수 없는 열감에 글로리아는 눈앞이 핑핑 도는 것을 느꼈다. 허리를 쪼이고 있는 코르셋을 벌벌 떠는 손으로 풀어헤치던 그녀의 몸이 휘청 넘어가던 순간이었다. “……!” 기울어지는 제 몸이 누군가의 단단한 팔에 감겼다. 그리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던 이의 향기가 느껴져 눈을 천천히 떴다. “괜찮으십니까?” “그, 그럴 리가요.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황급히 자리를 뜨려는 그녀의 손을 낚아챈 몬테 백작은 입꼬리를 올리며 입을 열었다. “당신이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분을 제가 모셔왔습니다.”
작품 정보
〈탐욕신탁 : 후작영애와 백작들〉은 라넌큘러스·메리골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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