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온갖 타투가 훤히 드러나는 옷만 입고 타투샵을 운영하는, 지인서. 한복 입고 짙은 냄새를 풍기며 전통찻집을 운영하는, 우아한. “아, 내가 아침부터 네 얼굴을 봐야겠냐?” “피차일반이거든. 아, 피차일반 뜻은 알아듣냐.” “…우아한 진짜 재수 없네.” “욱하는 거 보면 모르나 보네. 하긴, 네가 그런 사자성어를 어떻게 알아듣겠어.” “야, 우아한!” 운동부와 모범생. 어릴 때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악연이 다시금 이어지려고 하고 있었다. “몸이 도화지 같은 건 여전하네.” 오랜만의 재회 후에도 깐족거리는 아한을 무시하면 될 줄 알았다. “우아한, 넌 정말 예쁘게 보려고 해도 예쁘게 볼 수가 없어.” “나 예쁘냐?” “…미친. 지금 그게 중요해?” 찻집이 오픈한 이후로 사사건건 부딪치는 탓에 오래전부터 이어온 악연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싸우다가 정든다는 말, 절대 그럴 일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했던 게 나거든.” “…….” “그냥, 사람들이 하도 그러니까 없는 일은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의미심장한 말들로 인서를 흔드는가 싶더니. “넌 뭐가 이렇게 빨라.” “이것도 참고 참은 건데, 얼마나 더 참아?” 맛 간 눈으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작품 정보
〈타투샵 옆 전통찻집〉은 그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오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48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