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녀의 가냘픈 몸을 자극하고 뒤흔들었다. 혜수가 내뿜는 암컷의 향기는 매혹적이다 못해 질식할 정도였다. 혜수는 자신의 몸이 흔들릴 때마다 낮은 신음을 내어 페론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하지만 눈은 뜨지 않았다. 바즈라만이 커다란 퀸사이즈 침대 위에 엉켜 있는 두 남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바즈라의 안타까운 한숨은 공기 중에 녹아 사라졌다. - 페론은 테이블에 혜수의 상체를 쓰러뜨렸다. 신에게 바치는 공양 대신 그가 자신을 위해 바친 그녀라는 공양물. 탐스러운 공양물이었다. 그는 어느새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펑퍼짐한 파자마 바지에 가려진 그녀의 여성을 자신의 하반신으로 밀어붙이고 있었다. 그녀의 상체가 테이블에 잔뜩 눌려 제압당하자 허리와 엉덩이만이 둥실 떠올랐다. 혜수의 얼굴이 거친 나뭇결과 마찰했다. “싫어. 얼굴을 보여줘. 제발.” 혜수의 애원에 그녀의 몸이 단번에 뒤집혔다. 그녀의 두 다리가 하늘로 만개하듯 펼쳐지자 페론은 그 사이로 냉큼 파고들었다. 그의 남성이 그녀의 가장 깊은 곳과 정확히 맞물려 마찰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혜수는 자신의 여성에 밀착해오는 그의 남성을 느끼기 위해 그를 끌어안으며 허리를 자꾸 흔들었다. 그를 옷 위로 대충 느낄 수는 있었지만 자극이 부족했다. 그를 원했다. 옷을 사이에 둔 채가 아니라 그의 뜨겁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직접 손과 혀로 애무해 그 짭짤한 땀과 살갗을 맛보고 싶었다. 그의 등을 휘감아 배회하던 그녀의 두 손이 그의 엉덩이를 힘주어 끌어당겼다. 여자, 이혜수는 매일 밤 누군가와 정사를 벌이는 꿈을 꾼다. 정략결혼을 앞둔 며칠 전, 꿈 속의 상대와 조우하게 되고. 그는 자신을 힌두의 신 중 하나인 데바로 지칭하는데. **본 도서는 외전 [낙원에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효진(나미브)의 로맨스 장편 소설 『칼리 (KALI) (개정판)』
작품 정보
〈칼리 (KALI)〉는 효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맨스토리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7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