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지욱은 그녀에게 끝없이 일감을 얹고 있었고, 그녀는 묵묵히 그 모든 일을 해내고 있었다. 그의 꾸중과 잔소리가 그녀의 귀를 끝없이 울렸다. “과장님, 이렇게 하면 될까요?” “다시.” “과장님, 이번에는……” “다시.” 과원들은 미어캣처럼 파티션 위로 눈치를 살피기 일쑤였고. 그녀는 애써 입꼬리를 당겨 보며, 한가득 쌓여 있는 업무를 처리해 나가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없었다. 그녀의 머릿속에 1년 전 다녀온 바하마가 떠올랐다. 아름답고 푸른 바다. 그리고 그 속에 함께 있던 그 사람. “노지욱.” 바하마에서 만났던 부드럽고 다정했던 남자는 어디로 가고, 그는 최악의 상사가 되어 그녀에게 돌아왔다.
작품 정보
〈최악의 상사(Lovers in the Bahamas)〉는 소피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다향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87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