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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강압적 요소 및 자해 등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송서린의 인생은 모든 게 물 흐르듯 내리막길이었다. 빚만 잔뜩 떠안은 채 연습생 생활을 접게 된 서린은 또다시 흐르고 흘러 '천박한 놈' 재림에게 가 닿았다. “나랑 같이 일 년만 살면 네 빚 다 까 준다고. 별개로 월 천만 원에 카드까지 주면, 씨발. 존나 잘 문 거야. 너 그 돈 이 새끼 저 새끼한테 대 주고 갚을래, 나랑만 하고 끝낼래?“ “…….” “쉽잖아, 서린아. 계산 좀 하고 처 씨부리자. 어?” 고재림은 서린의 빚을 제멋대로 갚은 것도 모자라 그녀의 마음속, 찌든 결핍의 땅에 깊은 뿌리까지 박는다. “뭐 믿고 이렇게 까부냐.” 송서린은 묵직해진 분위기에 대항하며 외려 당당하게 고개를 쳐들었다. “그쪽이 나 좋아하는 거 믿고.” 기가 막힌다는 듯이 쿡쿡댄 고재림이 웃음기가 선명한 얼굴로 되물었다. “하, 뭐?” “좋아한다며. 그럼 내가 갑이지.” 다시 들어도 두근거렸다. 송서린이 제 마음을 인정해 준 것 같아서. 고재림은 장대한 두 팔을 마주 끼고 기꺼이 을이 되어 주었다. “부려 봐, 갑질.”

작품 정보

〈천박한 놈〉은 포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어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9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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