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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현대물 능욕공 첫사랑 다정공 미인공 절륜공 단정수 #떡대수 #미남수 #순진수 #단행본 #달달물 #코믹/개그물 #하드코어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성격? 그건 바로 심지훈을 가리키는 말이다. 꼭 천사처럼 예쁜 얼굴만 믿고 제 맘대로 살아오던 중, 뜻하지 않게 첫사랑에 빠진 그는 팔자에도 없는 내숭을 떠느라 고생이다. 카페의 손님인 건우에게 이름도 묻지 못하고 끙끙 대던 중, 우연히 길가에서 산 조잡한 하트 모양 돌은 사실 사랑을 이루어주는 돌이었다는데? ** 지훈은 제 앞에 오롯이 펼쳐진 새하얀 공간을 보며, 이것이 꿈임을 직감했다. 이전에 자각몽을 꿔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이게 자각몽이란 것이리라. 이게 꿈이란 것을 똑똑히 알아챌 수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참 나. 이왕 자각몽일거면, 그 귀여운 핫바디 손님이나 나오면 좋잖아. 그냥 새하얀 곳에서 깰 때까지 대체 뭘 하라고." 지훈은 투덜댔다. 자각몽이란 것은 꾸기 어렵가고 하더니, 이래서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순간이었다. 작게 펑 하는 소리가 울리는 것과 함께 앞에 무언가가 갑자기 나타난 것은. "어?" 지훈의 앞에 있는 것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그 손님이었다. 속으로 그를 핫한 바디, 줄여서 핫바라고 부르고 있던 지훈은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 핫바?" 핫바라는 것이, 저를 지칭하는 것임을 모르는 듯 잠시 눈을 깜박인 남자가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늘 무심하기 그지 없다 생각했는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동그랗게 떠진 눈매가 귀여워 지훈은 풋 웃고야 말았다. 그래도 꿈이란 것이 좋긴 좋은 모양이었다. 아. 혹시 오늘 구매한 그 못생긴 돌 탓일지도 모른다. 그동안은 그렇게 꿈에 나오라고 빌어도 나오지 않던 그가 나온 것을 보면 말이다. 그리고 지훈의 꿈은 거기에서 끝났을 것이었다. 얼굴을 보는 것이 전적으로 상대의 의사에 달린 짝사랑 상대를 보는 것은 꿈의 주제로 충분한 것이었으니까. ** “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야하네. 혹시 키스 처음 해보는 건가? 그런 설정이면, 더 꼴리는데. ” 어차피 꿈이니, 제 좆대로 제 것을 박아넣는다고 한들 아무런 상관도 없을 것이다. 꿈이란 것은, 그러라고 있는 공간이 아니던가? 하지만 지훈은 지금 이 순간을 조금 더 즐기고 싶었다. 살짝 촉촉하게 젖어 손바닥에 달라붙는 살결의 감촉이나, 조금씩 손끝에서 단단하게 돋아나는 돌기의 감촉, 가쁘게 헐떡이는 발갛고 귀여운 얼굴 따위가 지나치게 생생해서. "이런 것도 되나?" 그대로, 지훈이 손 안에 가득 움켜쥔 살덩이를 꾸욱 눌러쥐는 것과 동시에 다른 손으로 가슴골 사이에 끼어있던 펜던트를 쥐었다. 하얀 손가락 틈으로 건강한 빛을 띠는 살이 올록볼록 비어져 나오고, 엄지와 검지로 세게 눌린 유륜이 조금씩 딱딱해지기 시작한 유두와 함께 볼록하게 튀어나왔다. 작은 은색 펜던트가 반짝, 지훈의 손에서 빛난다.

작품 정보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은 돈땃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꾸금벨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65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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